신생대 시대의 검치호랑이 스밀로돈의 두개골로 알게된 사실
대략 1 만 2000 년전 신생대 제 4 기의 인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괴물같은 생물들과 지구에 공존하고 있었다. 스밀로돈은 샤벨 타이거 (검치호랑이)중 대표적인 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우루과이에서 발견된 두개골에서 지금까지 생각한 이상으로 거대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루과이 남서부의 돌로레스계층의 퇴적층 속에서 스밀로돈의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고 얼마나 거대한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스밀로돈 (Smilodon populator)의 평균적인 두개골의 크기는 턱뼈에서 관절구까지의 길이가 약 35 cm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에 발견된 두개골은 거의 40 cm이었다. 새로운 발견된 두개골 뼈의 길이를 기반으로 추측하면 체중은 436 kg 이다.
사나운 육식 동물인 스밀로돈은 100 만 년 전 ~ 1 만년 전 사이에 아메리카 전체에서 큰 나무 늘보와 다른 초식 동물을 먹이로 하고 있었다. 검치호랑이는 몇 종류가 있지만, 스밀로돈은 특별했다. 강한 근육에 굵은 앞발,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긴 송곳니이다
스밀로돈의 거대한 턱은 3 톤의 먹이감까지 사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사냥가능한 먹이의 무게는 겨우 1 톤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